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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물이 왔다.
생일 선물이라며 딸아이가 진주 목걸이를 건네준다.
선물이라는 것은 생각해 본지 참 오래다.
나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은지 꽤나 오래되었다.
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할까?
나를 생각해주는 딸아이의 마음이 한없이 가슴에 닿는다.
직장생활에 육아에 집안일에... 정신없이 사는 생활 속에서도 나에게 마음을 쓰는 딸이 고맙기 그지없다.
아까워서 어떻게 걸고 다닐지...
진주 위에 다이아몬드가 예쁘게 빛을 발하고 있다.
나에게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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